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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 다이어트 4 일차 국물 떡볶이 먹고 기초대사량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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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과 마찬가지로 아침에 심각하게 배고프지 않아서 아침과 점심을 커피와 차로 버틸 수 있었다. 감사하게도 3 일을 잘 넘어갔다. 4 일차부터는 조금 체계적으로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은 다이어트할 때 칼로리 계산을 한다. 나의 기초대사량을 알아보고 내가 먹는 음식의 칼로리도 계산하다. 기초대사량만 알게 된다면 그만큼의 칼로리만 먹으면 된다. 

 

기초대사량은 하루 동안 쓰는 에너지다. 만약 하루 동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섭취 안 하고 활동을 하면 대략적으로 1000칼로리를 뺄 수 있다. 1000칼로리 정도면 체중계 숫자가 바뀌는 것이 보인다. 확실히 살이 빠지는 것이 느껴지다. 그런데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어느 정도 섭취를 해야 한다. 완전한 금식은 힘들어서 칼로리를 계산해서 접근한다면 조금 편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조금 편한 거다. 배고픈 것은 마찬가지다. 배부르게 다이어트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너무 신기하다. 물배를 채우는 건지 아니면 클린 하게 채소 위주로 먹어야 하는 건지 연구를 조금 더 해봐야겠다.

 

아무리 기초대사를 계산한다 해도 먹고 싶은 게 떠오르는 건 마찬가지 일거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쿠팡 이츠에서 국물떡볶이를 시켜먹었다. 배고픔을 참고 저녁에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 칼로리 계산 없이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효과가 없는 것 같다. 아침에 체중계 올라가 보고 원했던 무게가 나오지 않는다면 운동을 추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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