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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던 포켓몬 빵은 초등학교때 처음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집했던 초딩은 아니었지만. 수집을 열심히 했던 친구의 친구였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빵을 먹는걸 같이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에 솔직히 너무 부러웠습니다. 거기다가 희귀한 스티커가 나오는 경우 같이 기뻐해주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의 신분으로 부모님께 이 빵을 꼭 사먹어야겠다고 설득하지 못해서 살짝 아쉬움은 남아있습니다.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기억들입니다.
포켓몬빵이 살아졌다가 요즘에 다시 판매가 시작 되어 성인이된 초등학생들이 다시 포켓몬빵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어른이 되어 여유가 되다보니 빵 하나씩 사는게 아니라 박스로 사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추억이라는것을 무시할 수 없더라고요. "저걸 왜 사냐?"하는 분들이 아직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포켓몬빵을 사서 그 안에 있는 스티커를 개봉하는 그 과정과 희귀한 스티커에 매기는 가치는 객관적으로 평가 할수 없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면 장땡입니다. 계산적이지 않고 본인이 좋아서 하는거는 막을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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