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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우리 삶 속에 얼마나 녹아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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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당연히 말하는 로봇이라고 상상이 된다. 내가 말을 걸면 원하는 답변을 해주는 로봇을 상상했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훗날 먼 미래에 상용 될 것만 같았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인공지능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유명 플랫폼 기업에서 여러 서비스 내놓았고 우리는 그걸 사용하는 중이다.

 

  처음으로 내가 인공지능을 쓰고 있다는 것을 인식한 서비스는 녹음 파일을 글씨 자동 전환 해주는 서비스다. 예전 같았으면 말을 아무리 정확히 해도 글이 정확히 옮겨지지 않아 답답함만 남고 사용하지 않은 기억이 있다. 그런데 오랜만에 어플을 다시 키고 녹음을 하는데 말한 내용을 정확히 텍스트로 옮겨 놓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이 서비스를 학습 시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다. 정확히 발음 하지 않더라도 연관 단어 또는 연관된 글을 학습 시켜 연산을 통해 녹음 내용을 가장 비슷하게 옮겨 놓는 방식인 듯 하다. 너무 신기했다. 이와 비슷한 경험을 번역기에서도 느꼈다. 파파고 또는 구글 번역기 같은 경우도 점점 정확도가 올라가 독해 능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아주 유용한 서비스가 되었다.

 

  위와 같은 서비스들을 경험해 보면 정말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상상이 되고 기대가 된다. 인공지능은 꼭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는 로봇일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 또는 다양한 디바이스 안에 들어 있으면 인간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보다 편리한 삶을 살아갈 것이다. 

 

  단점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언급하자면 앞으로 사람끼리 의 커뮤니케이션은 많이 살아질 것이다. 핸드폰이 생김으로 친한 친구의 전화번호 조자 기억하지 못하는 것처럼 인간의 기억력은 모두 데이터 센터에 맡겨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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