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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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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의 발달과 점점 오르는 금리, 불가피한 물가상승. 아무리 생각해도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 것 같다. 먹고사는 데 있어 어떤 걱정을 해야 할지 아니면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많은 생각이 든다. 나의 자리가 1년 후에도 남아있을지 아니면 더 빨리 없어질지 모르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 듯하다. 그래도 인간이기에 어떻게든 해결하고 잘 살 거라는 믿음은 가지고 있다. 그럼 이렇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나는 어떤 자세를 취하고 실행으로 옮겨야 할까.
 

AI의 발달

  물론 그전부터 많은 발전을 했지만 나의 가시권에 들어온 건 ChatGPT 이후다.  ChatGPT가 출현 함으로써 뭔가 더 빠르게 더 변하는 느낌이 든다. 소식들을 전혀 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르지만 관심을 갖고 알아본다면 생성 AI의 발전 속도는 진짜 빠른 것 같다. 글을 써주고 그림도 그려주고 음악까지 만든다.  지금 당장 내가 상상하고 있는 기술이 이미 나와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능력들을 가지고 있는 기계가 있는데 사람은 이제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관심을 두지 않으면 완전히 도태될 것이고 지속적으로 공부하면 폭풍 성장하는 사람도 나올 것이다. 특히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거나 도움을 청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혼자 집에서 집 방구석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할 것이다.
 

Excel

  조만간 회사에서 엑셀을 잘한다고 칭찬을 받는 일도 살아질 것이다. 물론 지금도 인터넷에서 배울 수 있도록 많은 정보들이 널려 있지만 이걸 일일이 검색해서 적용하는 것이 어지간히 귀찮은 것이 아니다.  그러나 엑셀 안에 ChatGPT와 같은 음성인식 인공 지능이 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인공지능에게 "내가 이런 표를 만들고 이런 데이터를 긁어와서 이러한 결과를 도출해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 이런 질문은 하면 정확히 이해하고 잘 설명해 주는 기능이 생길 것 같다. 갑자기 생각나는 게 엑셀이라서 엑셀로만 설명했는데 엑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생산 기능 있는 소프트웨들은 이 기능을 탑재하면 인간의 생산성은 100배로 높아질 것이다.  더 나아가서  미래에는 생산성 프로그램이 없어도 백지상태에서 말만 하면 알아서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가 생길 수도 있다.
 

WEB3

  깊이 공부하지 않았지만 인터넷 환경은 조만간 바뀔 것이다.  거대 IT기업 대한민국에 네이버와 카카오, 미국에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회사들이 우리의 데이터들로 돈을 벌고 있다. 우리가 입력한 데이터와 정보를 가지고 광고 수익을 받고 있다. 그런데 만약에 내가 입력한 데이터를 중간단계 네이버나 구글 같은 곳을 거치지 않고 회사에서 직접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날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거대 기업들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자기들만의 플랫폼 안에 머물게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중간 수수료 받는 것만큼 괜찮은 직업은 없는 것 같다. 이외에도 웹 3에서 실현 가능한 일들은 무궁무진하다.
 

일자리

  모든 일자리를 로봇들이 대체하면 사람은 뭐 할까? 일자리를 다 뺏기면 인간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이런 의문점이 든 건 로봇과 AI라는 키워드가 나오기 시작할 때부터다. 전혀 일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만 있다면 이보다 좋을 수 없을 텐데. 어떻게든 경제활동은 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또는 어디서 일을 해야 할까. 나의 바람이기도 해서 예상해 보자면 대부분 사람들이 작은 커뮤니티로 영위할 것 같다. 대기업은 살아지고 각자 생산하고 각자 판매하면서 삶을 이어 나갈 것 같다. 그렇다면 운동선수와 가수들은 어떻게 될지도 한번 생각해 봤다. 영국처럼 축구 없이 못 사는 나라가 계속 축구 콘텐츠를 소비할까? 이건 진짜 모르겠다.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멋진 퍼포먼스로 경기를 하는 선수들을 로봇이 대체하려면 우선 인간대 로봇의 경기가 성사되어야 한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는 계속 살아왔다. 그런데 지금 같은 상황은 세상이 빨라도 너무 빨리 변한다는 거다. 하나씩 배우면서 헤쳐나가면 되는 건데, 이젠 한 번에 많은 걸 배워야 쫓아갈 수 있다. 개인적으로 뒤처지고 싶지도 않고 끌려다니고 싶지도 않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과 달리 한 발자국 앞장서야 한다. 먹고사는 것과 직결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신경을 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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