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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메타버스는 어느 정도 수준으로 발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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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트릭스는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를 구분해 두 세계를 오고 갈 수 있는 컨셉의 영화이다. 영화처럼 아직은 구현은 되지 않지만 비슷한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은 날로 발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아주 먼 얘기로 느껴지지만 현실 보다 가상 세계에서 활동 하는 것을 더 선호 분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네이버의 제페토 그리고 로블록스와 같은 플랫폼에서 그들만의 세계를 펼치고 있다. 그 세계 안에서 먹고 자는 것은 아니다. 먹고 자는 것 빼고 그 안에서 사람을 만나고 물건을 사고 파는 행위 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가상 세계 메타버스의 세계가 어떤 공간인지 많이 궁금해 하고 있다. 궁금해 하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진입 장벽이 높은 줄 알고 가입조차 꺼리고 있다. 나이가 어리고 젊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지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시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접는다.

 

지금 당장 메타버스라는 세계로 접속을 한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기본적인 아바타 대 아바타로 소통을 할 수 있다. 인터넷이 되는 디바이스와 마이크만 있다면 어디서든 접속 해 소통이 가능하다. 여기까지는 음성 채팅과 별 다를게 없다. 음성 채팅과 다른 점은 본인이 접속 하기 전에 자신을 어필 할 수 있는 아바타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그렇게 완성된 아바타 또는 케릭터로 가상 세계로 접속한다. 그리고 일반 채팅과 다른 아바타를 보면서 대화를 나눈다. 이 부분에서 어차피 게임에서 만들어져 있는 옷과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어서 개성을 표현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그러나 메타버스 안에서는 이용자들 끼리 옷, 신발과 같은 재화가 거래가 되고 있다. 본인이 이쁘고 멋있다고 느껴지는 제품들을 구매를 한다. 구매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제작을 해서 판매 할 수 있다. 그래서 유명 대기업들은 이런 것을 노려 자신들의 브랜드를 메타버스 안에서 거래 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안으로 자신의 브랜드를 디지털로 전환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복사 붙이기 되지 않아 희소성도 있다. 먼저 시장을 선점한다면 나이키나 아디다스와 같은 새로운 메타버스형 브랜드가 나올지도 모른다. 지적재산권이 중요 해진 세계인 만큼 가상 세계 안에서는 남의 것을 그대로 복제 사용한다면 걸리는 건 시간 문제이다. 현실 세계 지구 반대편에서 남의 것을 복제 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지구 반대편 이라서 처벌 하려고 하면 여러 관문이 있다. 그러나 메타버스는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 한 공간에 있는 것이다. 언어의 장벽이라는 것이 존재 하지 않는다.  한 공간 안에서 서로 보이지는 않지만 시스템이 검색을 해줘서 알아서 걸러 줄 것이다.

 

메타버스 세계 안에서 재화를 팔고 살 수 있는 작은 부분에 대해서 만 알아봤다. 정확히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기술이 점차 적으로 발전 하고 있어 가상 세계는 점점 정교 해지고 안에서 할 수 있는 행위는 점점 많아질 것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과 같이 기술은 발전해 갈 것이다. 앞으로 인간들은 현실 세계에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 섬유를 알약과 같은 형태로 섭취 할 것이고 가상 세계에서는 최고 품질의 스테이크와 캐비어를 경험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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